소독 끝낸 코인노래방 오전에 갔다와서 바이올린 켰다. 락 부르다가 더 부르고 싶은데 시간 때문에 중간에 단념하고 와서 그런지 힘이 넘쳤던 모양이다. 별 생각없이 활을 마구 긁어댔는데 바이올린 다운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다. 전에는 리코더 같은 곱고.. 힘없는 소리였는데 ㅋㅋㅋ 결이 느껴지는 소리가 난다. 다만 신경 쓰지 않으면 끽끽 소리가 살짝 난다. 힘 엄청 세게 줘도 빠르고 거침없이 제대로 긋기만 하면 소리가 괜찮게 나는구나! 깨달음을 얻었다. 좀 못난 소리가 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죽죽 켜면서 연습하자
왼손 힘 빼는게 어렵다. 원래 손가락 힘이 세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