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

차르다시 같은 .. 하고 싶었던 곡 하면서 기초하면 안될까라는 생각에 가득 찼었다. 지겨운 반복숙달이 전부인 어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여간 에뛰드만 아니라면 뭐라도 하고 싶다. 단조로운 음은 정말로 기술 연마의 느낌이라 하농 할 때의 느낌이 든다. 호만 이중주만 있었으면 좋겠다… 화음 맞춰지는 거 들으면 환희에 가득차서 열심히 하게 된다. 근데 생각보다 별로 없고 어플은 에뛰드로 점철되어 있음. 저번에 해봤을때는 원포지션으로는 차르다시 1페이지까진 켤 수 있었다. 느리게.. 포지션 숙달이 문젠데 초반에 지현 하나만 조지니까 익히기 괜찮을거같기도 하고.. 는 무슨 수련의 숲 음악 좋아서 꼭 켜보고 싶었는데 초반부터 막혔다 음ㅋㅋ 정신 차리고 기초나 해야겠다 ㅠㅠ

주말이라 조금만 켜고 그냥 운지 연습을 했다. 아직은 음감이 예리하지가 않다. 반의반음까지 그 음이라고 인식한다.

Published by

알 수 없음의 아바타

이사철

사시사철 푸르게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