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 포지션 익히는 중 스케일만 조지고 있다 보잉은 그냥 어느 정도 됐으니 스케일하면서 보잉도 늘기를 기대하는 중이다

하농같은 스케일 연습 극혐했는데 바이올린은 괜찮다 정해진 것을 보고 누르는게 아니라 직관으로 짚는 거라 그런 것 같다. 누르는 순간 전전긍긍하다 음정이 맞았을 때의 쾌감과 틀렸을때의 아쉬움.. 매 순간이 미니 도박스러운 긴장이 있다. ㅋㅋㅋㅋ
어깨받침이 없는게 몸에는 편한데 써드 이상 포지션으로 가면 (연습은 안 했지만 일단 가능한 끄트머리까지 다 켜봤음 ㅋㅋㅋ) 없으면 G현 연주가 불가능하다 쓸 일은 없겠지만 말이지

사진은 똑바로 찍었지만 기울여서 힘 기르는 중
이 정도 길이도 힘들게 만들었다
손톱이 엄청 두꺼워서 가능했다
검지와 약지는 굳은 살 생김
중지가 약하다

매우 뾰족해서 손톱을 밀어넣는 중
손 끝을 쾅쾅 소리나게 내리 찍는다
손은 실제로 빨리 변형된다

면적이 넓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