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로 카프리스 24의 악보를 보며 함께 0.25배속으로 늦춘 연주 연상을 보았다. 느리게 보는데도 보려던 부분을 지나치곤 했다. 처음에는 지판을 짚는 손이 어려워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활의 컨트롤이 훨씬 난이도가 높은 듯 했다. 개인적으로는 속주 부분보다 첫 번째 더블스탑 나오는 부분이 정말 좋다.
프로들의 멋진 연주를 들어도 이건 정말 어려운 곡이구나 생각이 드는데, 가렛의 연주는 속도가 무척 빠른데도 쉽게 연주해서 저속 영상으로 살피기 좋았다. 표현에 따라 활을 사용하는 부분이 세심하게 달라서 느리게 보는데도 악보보다 영상보다 하면서 제대로 살피기는 무리였다.

보잉 자세 연습과 운지법 연습을 했다. 연주자들 보면서 거울로 흉내를 많이 내봤기 때문에 감은 잡았다. 오른쪽 팔은 어깨를 내리고 등 근육으로 가볍게 당기듯이 고정한다. 빠르게 짚는 연습도 해봤다. 장력이 어느 정도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