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기다림

도미넌트 현이 장착된 국내산 입문용 수제 바이올린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이번엔 차근 차근 수준에 맞는 악기로 밟아나가려고 한다. 목요일에 약음기와 같이 도착할 것이며 기록을 위해 마이크도 구입했다. 실력이 발전하고 나면 거트현과 눈독 들여뒀던 어깨 받침을 구매할 것이다.

오랜만에 들떴다. 몹시 설레인다. 해보고 싶은게 정말 많다. 뭔가를 이렇게 강렬하게 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 이제서야 살아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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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의 아바타

이사철

사시사철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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